4월의이야기 ㄴㅂ를사랑한 막내 4

재밌게 봐주시는 형님들이 있는게 참신기해..

어디가서 필력좋은편은 아닌데.. 좋게봐주시네

그래도 계속 이어나가볼게 

서로 벗은몸으로 술을 마시고있었어 남녀가 공적으로

일하다가 서로 이런상황 오니깐 여러감정생기겠어 

근데 일단 아까 놓친부분이있는데 애가 발로 존나 툭툭건드리는거야 술먹다가 당황했지 내아랫도리는 강직도변화가있었고 발가락은 흰살에 보라색네일 이였어(패디큐어라고 하는거맞지?) 근데 걸리는게 두가지였어

막내가 좋아하는점 한번 하고나서 소문과 걸릴꺼같은 점

그때 당시 생각에서는 이두가지가 컸어 

그리고 신고당할까봐 무섭기도했고 경험부족이지

그래서 일단 몰래녹음을 키기로했어 혹시모르니깐 지금에서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거든 동의없는 녹음이라는건알지만 혹여나 나중일을 위해 녹음을했지

그렇게 서로 섹드립을 치기시작했지

나: 왜계속 발로그러는거야 

연주: ㅋㅋㅋㅋㅋ 느꼈어???

나: 너그러다 낯천 보고 출근하고싶냐(낯천:낯선천장)

여기까지 대화는 가물하게 기억나고 담배피러가자고 화장실같이갔던거 같음  그런데 진짜 미치겠는거야 화장실에서 담배피는데 개는변기위에 앉아서 피고 나는 서서피는데 이미  커진건 걸린상태였지 그러다가 연주가 허벅지를 만지는데 못참겠더라  

나:  야 지금 하고싶은데 괜히 나중일무서우니깐 화장실먼저나가있어 이따감

연주: 오빠 나씻어???

이런식으로 흘러갔다 나는 뭐에 홀렸는지  응! 화장실나와서  잔에있는 쏘맥을 한잔마시고 취한상태로 잔대가리를 굴리기시작했어 이제 씻고 나오기전에 대충 정리하고 봉투 때려넣고 일단 페브리즈뿌리고 난리도아니였지 

그렇게 연주가 나오고 나한테 안기더라 그래서 

내가 이거 비밀로하자고 막내낼 봐야하기도하고 

몰래 녹음을 켜뒀으니 우리 이래도되는거 맞지?  거의 답을들을라고 질문을 넣어서 대화유도함 

연주: 그냥좀 자연스럽게 가자 아 존나답답~ㅋㅋㅋㅋ

나: 알지 그냥 후회할까봐 ㅋㅋ

연주:  오빠지금 억지로면 안해도돼

여기서 나는 속으로 오케이 녹음 명분 잡았네 하고  "아냐 너이뻐" 하고 침대로갔음 내가 그때 발로 팬티벗겨달라했고 나는 그냥 벗김 그렇게 밑을..봤는데 

와..

 

5편에서봅시다 (1편에서 장스토리라고했어용)

 

나중 녹음은 안보여서..이걸로 증거남겨봐..

믿든 말든 형들자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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