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놈 없어 심심하기도 하고 나도 썰 하나 풀어 보려고 함 때는 서울 지역에서 일이 재미 없고 해서 2년전 여름 쯤에 있었던 일임.
밤일에 싫증이 날 무렵 아는 동생이 일자리 구하고 있어서 동생 한테 낭만 찾아 타지역으로 떠나자고 했음.동생도 오케이 했고 우리는 낭만으로 떠나는거니 각자 10만원(교통비 포함)으로 들이 박으러 내려 갔음 기차 안에서 그 지역 공고 뜬 곳은 전부 문자로 지원하고 먼저 연락 오는 곳 부터 면접을 보기 시작했었음.
조건이랑 페이보고 거를거 거르고 있었음. 그러다 운 좋게 도보 1분 거리 가게에서 동생은 대형 난 소형에서 연락이 왔음 가깝기도 하고 일찍 끝나는 사람이 마감 도와주면 되겠다는 마음으로 바로 일하겠다 했고 동생은 면접 보자마자 일 할 수 있냐 해서 바로 일하게 되고 난 면접을 기다리고 있었음. 한 한시간 기다렸나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옴... 앞 가게 사장인데 이쪽으로 면접 오라는 연락이였음. 난 짐을 싸들고 가지말아야 하는 던전으로 들어갔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