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 (기억 속을 끄집어봄 실화입니다.)

대충 이렇게 모자 쓰고 온 40대 아저씨였음.
(건들건들 할 때부터 마음에 안 들었음.)
여긴 처음 왔다고 다짜고짜 애들 많냐고 물어봄.
(서비스랑 안마 가격 얘기 하다 결제받고 사우나에 집어넣음.)
자기는 이동네에서 다 알아주는 사람이라고
혼자 신난듯 얘기함ㅋㅋㅋ
(이때부터 안 이쁘면 체인지한다고 통보까지 함.)
난 뒷방이모 넣어주고 두 번째도 뒷방 넣을 예정임.
(역시나 나올 줄 알음 삼촌 체인지요.)
후다닥 빛의 속도로 계단 3~4단 점프하면서 올라가던 나의 20대 시절임.
(갑자기 나한테 욕하는 게 아닌 냄비욕 시전 무슨 저런 애를 보여주냐고 오히려 내 욕을 안 하고 냄비욕만 계속함.)
이번에 보여드리고 마음에 안 들면 이벤트 값 4만 원 빼고 환불해주고 가라고 얘기하니깐 끄덕임.
(아가씨 방 문 앞에 입장 전에 또 물어봄 여기서 터짐.)
사장님보다 이쁘니깐 들어가라고 함.
참고로 필터링 없이 저대로 얘기한 거임.
(손님 얼빵한 표정으로 두 번째 뒷방 이모한테 들어가서 안 나옴)
50분 되야 폰인데 20분 일찍 나옴
(난 해맑게 사장님 서비스 잘 받으셨습니까 시전)
손님 말대꾸도 안 함 신발 신으면서 엘베타고
나갈 때까지 나 째려보면서 말없이 가는데
그 후로 그 분을 지금까지 뵙지 못한 사연입니다.end
. 어
디
계
시
나
요
오
ㅗ
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