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초반에 투웨로 일 하고 잇엇는데 친하게 지내는 보도실장이 가게를 소개시켜 줫는데 조건도 좋고 그래서 가게를 옮겻음 이십대 초반이라 뭐든지 다 열심히 할 때엿고 체력도 좋아서 뺑끼 안 쓰고 그럴때엿는데 사장님 사모님 부부가 저를 마음에 드셧는지 두 분이 나이도 좀 잇으시고 해서 나한테 혼자 가게 해보는게 어떻냐고 물어보셔서 알겟다고 햇음 어차피 사장님 사모님 두 분 다 계셧어도 혼자 다 햇으니 문제될건 없엇고 하는일은 뭐 다 똑같겟지만 재고파악 조판지 잡고 아가씨 맞추고 초이스 계산 서빙 청소 다 햇엇음ㅋㅋㅋㅋ그때 당시에 하루에 10방정도 받앗엇고 첨엔 과일 써는게 시간이좀 걸려서 미리 썰어놓고 하다 그것도 과일 다 나가면 또 썰어야 되서 통과일로 나가고 안주는 최대한 간단한것들 육포 오징어 얼음황도 생율 화채정도 나갓엇음ㅋㅋㅋ몸은 힘들어도 하루하루 돈 쌓이는게 보이니까 좋더라구요 돈 쓸 시간도 없고 돈통에 만원짜리 꽉채워서 은행가서 입금하고 일 끝나면 우리가게에서 상주하는 보도 아가씨들이랑 술 마시고 대기실 청소 해준다고 셔츠 사주고 구두사주고 바지 사주고 ㅋㅋ발아프다고 구두 안 신으면 나이키맥스 사다주고 그랫는데 옛날일 쓰니깐 추억돋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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