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지나고 집에왔다. 첫출근인
오늘 총 18방을 받았고 집에와서 샤워를한뒤 웨나에 글을올렸다.
[혀기 마감보고]
18방 6.5콩 마감^^
방당 팁5천이상 나오면 가축같이생긴 부장이 뺏어감^^ 안쳐맞으려면 줘야함!
웨나대위였던 그였기에 댓글도 어마무시하게달렸다.
-ㅋㅋㅋ호구형 부장한테 오늘얼마상납함?
re: 98콩나왔는데 91.5콩 상납ㅇㅇ
re:구라즐ㅗㅗ
-시발놈아 48만원짜리 구찌벨트로 궁디팡팡하기전에 저놔해라 안하면 너희가게찾아가서 풍선간판타고 느그집찾아감
'역시 이곳에 정상인은 나밖에없는듯'
정신병자는 자신이 정신병이 있는줄 모른다는걸 셀프인증하는 수혁이었다.
"그래도 맥무노가다가 개꿀이네 레벨이랑 스킬도 많이올라갔고"
마음속으로 알고싶다고 생각한순간 눈앞에 상태창이 펼쳐졌다.
Lv : 9
칭호 : 중급웨이터
힘 : 9
민첩 : 9
지력 : 9
체력 : 9
수혁은 스탯이 많이 오른걸 확인하고는 어느정도일까 궁금해져서 공원에서 산책겸 실험을 해보기로했다.
"헉... 헉.. 아고 죽겠다! 대충 체력은 이정도구나"
공원한바퀴의둘레가 2.3km인 공원을 무려30바퀴를 쉬지않고 돌았다.
이정도면 그냥 웨이터를 관두고 마라톤을해도 될것같았다.
다음으로는 최단시간에 얼마나 빠르게 움직일수있을까 실험을했다.
100m를뛰었고 타임워치를보니 6.5초가나왔다.
'육상선수를할까...'
우사인볼트가 들었으면 기겁할만한 생각을하고있었다.
수혁은 마지막으로 힘이 얼마나 쎄졌나 한계점을 알기위해 적당한 물체를 탐색하고있었다. 그러다가 산책로 옆쪽으로 물레방아쪽에 짱박혀있던 바위에 눈을돌렸다. 바위는 대략 두돈반정도 되보였고 크기는 경차한대정도의 크기였다.
"끄응~~차!"
똥나올것같은 기합을 불어넣으며 바위를 들어올렸다. 힘이부족한지 어깨츄는 안됬고 반츄로 허리높이정도까지 올린뒤 너무힘들어서 바위를 바닥에 패대기쳤다.
그 충격을 이기지못하고 바위가 반으로 쫙쫙갈라졌다. 그런데 반짝이는 원반형물체가 있었고, 흙먼지가 걷힌뒤에 바로 확인해봤더니
"와~~!! 뭐야이거는?!"
츄라이였다. 그것도 고무츄라이도아니고 쇠츄라이도아닌 청동츄라이였다. 예상해보건데 아마도 이 공원은 청동기시대때 대형룸정도 되었고 어느원시인이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있었던거였다.
감탄을 거둔뒤 호기심에 츄라이에 손을 가져다 올린순간 경쾌한 알림소리와함께 눈앞에 메시지가 출력됬다.
-띠링!
근사한청동츄라이[유물]
청동기시대때 전국1등웨이터의 개인소유물로 고대 텐프로에서 한 부족의 족장급이상(vvip)을 모실때 쓰던 최고급츄라이다. 무슨일이 있었는진 모르지만 바위에 봉인된상태였고 최초의 발견자에게 귀속된다.
고유효과 : vip이상을 모실때 기존웨이터에비해 10배이상의 팁이 100%나온다.
사용제한 : Lv.8
귀속자[이수혁]
"아자자자잣!"
수혁은 환호성을 지른뒤 잽싸게 츄라이를 가슴팍에 품었다.
'레벨노가다좀 조금더한다음에 텐프로로 들어가야겠어'
자기상태를 테스트하느냐고 잠한숨도 못자고 출근하게된 수혁이였다.
출근을해서 오픈청소를하는데 가축같이생긴 부장새끼가 나한테 걸어오더니 시비를털었다.
"마! 자스가 이 먼지모꼬 안보이나 마 자스가 확 그냥 마 쒸팔꺼"
수혁은 드디어 병신같은 양아치부장을 내칠 생각에 흥분이되어 흘러나오는 웃음을 참지못하고 박장대소했다.
"아하하하핳! 하하하하하핳! 끼야하!하하하하핳! 끄윽.. 끅.. 씨팔꺼 헤헿"
"니? 내? 뭐라? 니? 쳐돌았나? 이자숙? 일로? 와봐? 씨팔~것"
부장새끼는 수혁에게 다가가서 멱살을 움켜잡았다. 그러더니 혼자 끙끙거리기시작했다.
아무래도 수혁의 멱살을잡고 패대기칠라했는데 꿈쩍도안하니 이상함을 느낀 부장새끼가 뒷걸음치며 삿대질했다.
"니 정체가뭐꼬..?"
수혁은 두려움에 뒷걸음치고있는 부장새끼에게 다가가 귓가에데고 속삭였다.
"나로 말할것같으면 오늘부터 새로운 부장이니까 어디 대형시다자리라도 다시알아봐야될거야 앞으로 3초셀테니까 다치기싫으면 얼른가라"
이제는 백수가된 전직부장새끼가
멍때리고있었고
" 삼!"
마음속으로 2초까지 세고는 마지막 3을 셌을때만 육성으로 내뱉은 수혁이였다.
수혁은 전직부장새끼를 가게창고로 끌고가 신명나게 두들겨팼고, 전부장의 부드러워진 육질의 볼따구를 툭툭치며 5000원짜리를 한장 집어던졌다.
"쳐맞고 일짤려서 속쓰릴테니까 어디가서 3900원짜리 콩나물국밥이라도 먹고 남은돈은 차비로써라"
그렇게 한사람을 골로보낸뒤에 오픈청소를 끝마치자마자 고준희닮은 여실장이 씩씩거리면서 나에게 다가와서 선언했다.
"이제부터 너가 부장이니까 웨이터한명 더알아봐봐"
'웨나에 구인광고를 올려야겠다.'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