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보고 바로 일하라해서 그냥 그 날부터 시작함
룸이었는데 여기 고정들이 ㄸㄹㅇ이였움
기 30 알티+2 스타트 월2휴여씀
하루에 방 2-4개정도 받는방이었고
고정 6명정도 나왔음
그 아가씨중에 진짜 서인영이랑 똑띠닮은 아가씨 있었는데
얘가 지명손도 많았음.
근데 문제가 30분?쯤 지나면
서인영- 못된남자 이거부터 시작해서
그 다음 노래가 신데렐라 노래부르는데
그 노래 부를때마다 그 방 테이블에 띵동버튼이있음
그거 누르고 자꾸 나랑 신데렐라 춤추려함
첨엔 하하 거리면서 그냥 나갔는데
어느순간부터 계속부름
근데 진짜 그 춤추는게 ㅈㄴ꼴뵈기싫음
못추는데 엉덩이 흔들거리면서 그 노래안무중에
손가락으로 눈쪽에 동그라미 만들면서 렐라~하는
부분이있는데 나도 몇번했음 그냥 서서 장단만 맞춰주는?
그렇다고 팁이 나오는것도 아니었음ㅋㅋㅋㅋㅋ
어떤날에 사장이랑 둘이 방에서 막걸리에 전 먹으면서
저 누나는 맨날 저 노래하면서 저 춤시킨다고하니까
아픈애야 그냥 그런갑다해 이러길래 ㅋㅋㅋ
마감할때쯤 걔 지명손와서
또 못된남자 부르길래 아 ㅅㅂ 또 시작이네
이러고있는데 갑자기 그 노래
신데렐라의 컴백~ 나는 신데렐라~ 라라라라 하는 소리
들리지마자 띵동 누르길래
그대로 추노함
사장한테 죄송하다하고 사정 얘기하고
사정추노함 영은아 보고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