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웨나 형님들 오랜만이네요~
웨이터 수다방에 뻘글 쓰다가 갑자기 재미있는게 생각나서 글써봅니다.
일단 제 소개를 간단히 하면 형님들이랑 똑같이 뽀이인데요, 일하는 지역이 강남이라는게 살짝 특이하죠.
지방뽀이들은 강남뽀이들에 대한 로망이 있지않나요?
그리고 웨이터들은 PR형들이나 영업진들에 대한 로망이 있을꺼구요.
지금이야 영업하면서 어깨에 힘 좀 주고 다니지만은 저도 개좆밥시절이 있었을꺼 아닙니까?
일단 제가 예전에 썼던 뻘글들 몇개 보고 가시죠
저게 웨나에 쓴 마지막 글이네요.
글 쓴 날짜를 보면 아시겠지만 2022년에 시작해서 제가 마지막 썻던 글은 2023년 이에요.
벌써 저때 이후로 1년이나 지났구요.
저때 정말 간절해서 손님 1팀, 1팀이 귀하던시절 흔히 말하는 스타영업진들한테 가서 대놓고 물어봤어요.
'형님 어떻게 하면 손님 잘받나요?' 그랬더니 다 머라는지 알아요? 그냥 열심히 하면된데요
그래서 길바닥에 나가서 명함 좆나게 돌렸죠.
근데 이게 사람마다 스타일이 있어서 로드피알 잘하는 사람이 있고 못하는 사람이 있어요
근데 저는 로드 피알은 안맞았나봐요, 가끔씩 하나 걸리는거 아니면 맨날 꽁쳤어요.
인터넷 광고랑 다른 수단들로 손님을 받았었고 온 손님들한테 최선을 다하다보니 그래도 월급쟁이 대기업 임원 뺨때기 후릴 정도는 벌고있네요.
간절하지가 않다보니 요새 좀 나태해진것 같기도 하고 결론적으로 저는 로드피알로는 실패했었거든요?
그래서 한 번 도전해볼려구요~
과연 자본금 0원 상태로 순수 명함피알로 강남에서 살아남아지나 안되나
사실 영업할려고 하는 사람들이 제일 궁금한게 이거 아닙니까?
현실부케키운다 생각하고 제가 한 번 해볼게요 ㅋㅋ
형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과연 이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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