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로 가위눌린 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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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1 03:37 조회 452

안녕하세요 전 썰방을 잠시 버렸던 멘탈쓰...

사과박고 썰 시작합니다.

 

굿이 중단되고 자기들끼리 쑥덕거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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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릴 보면서 가만히 서있었다. 이윽고

"지금 우리 굿 못해 해논건 치우고 갈게.

날짜 다시 잡자 내가 그래도 10년은 넘었는데

이거 내힘으로 못해

우리 신엄마 모셔올테니, 니네도 전부 우리가 알려주면 약속사항이나 꼭 지켜"

악사법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짐을 다 쌌고

본인들 입에 흰색 종이를 물더니

가게서 나가버렸다.

 

2주정도 지났을까? 굿 날짜 잡혔다고

나도 굿 날짜 때까지 팥으로 몸을 씻으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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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어찌 씻노..? 걍 문대면 되나?

팥을 사서 팥물을 몸에 끼얹으라더라...

(미친....걍 했다하고 말까 뭐하는 짓이야)

 

현타가 오고 정신이 아득해지는데, 당시 받던 돈이 

달콤했고 괜히 약속안지킨 인간은 싫어서 

또 괜히 🤦 안지키면 내탓이라하고

굿값 게워내라할까봐 팥 사다가 큰냄비로 끓여서

샤워때마다 몸을 씻어냈다.

그때의 현타는 지금 생각해도.....ㅠㅠ

 

그렇게 나는 팥물로 몸을 씻었고....

누구는 쑥물로 씻고...

멀리서 보고 되돌아보니

아주 점점 정신병자소굴같은 형국이었지만 당시 우린

뭐에 홀린 집단처럼 충실히 그걸 이행했다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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