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또 두번째 피비린내나는 방을 치우고
월급만 받으면 꼭 그만둘꺼야 하는 생각으로 그날 하루가 지나갔음 그 당일은 사장도 내가 꼰티부리는걸 눈치챘는지 ㅈ같은 건너편 지들이 운영하는 성인pc쿠폰? 비슷한 종이쪼가리를 주면서 앞으로 그 형님 찾아오면 방없다 아가씨없다 말하고 돌려보내라고 했음
그렇게 여느때와 다름없이 다음날 난 오전에 하던일을하고 출근을 했음
그렇게 전날 못보던 오징어게임을 사수랑 같이
주방에서 마른안주 구워서 카운터pc에앉아서 먹으면서 보고있는데 밖에서 익숙한 목소리로 야 임마!!!! 하는소리가 들리는거임
아니나다를까 어제봤던 그 형님이 손에 반깁스? 비슷한 뭘 끼고 와서는 또 막무가네로 어제랑 다른방에 들어가서는 맥주 가져와야~ 라는것임
사수는 지금까지의 일로 저사람들을 상대하는게 겁이난다고 하여, 내가 그방에 들어갔음 물론 맥주? 절대 안들고 들어갔지 팁을준것도 아니고 심지어 줬다 뺏었으니, 또 지금까지 방ㅆ창내서 갈아끼운 쇼파커버만 수십장은 될것임
똑똑똑
나: 안녕하십니까 형님 (최대한 친절한척하며) 손은 괜찮으십니까? 죄송한데 저희가 아가씨가 없어서 오늘은 아베크손님만 받고있는데 다음에 전화주고 찾아주시면 이쁘고 잘노는 아가씨로 맞춰놓겠습니다.
형님 : 아가씨가 없다고? 내가 불러서 앉히면 되제~
나 : (어금니 꽉깨물고) 예 형님 편하신대로 하십쇼
형님 : 술이나 좀 언능 가져와야~ 쳐맞기 싫으면
나 : ?? 예 알겠습니다. 하고 형님이 말이끝나기도전에 방을 나왔음
그렇게 방에서 나오자마자 사장에게 전화했지
나 : 사장님 어제 그방 형님 또 찾아왔는데요 어떡해요
사장 : 그양반 이제 우리 식구아니여 완전히 나가리니까 내보내고 다시는 못오게해~
나 : 막무가네로 뻐팅기고 아가씨도 지가 맞춘다는데 어떡합니까
사장 : 어제 보도장들끼리 말다 맞췄어 그양반 아가씨 부르지도 몬해부러~ 싸우지말어라 그양반 개털이라 합의금도 못빤다.
나 : (한숨을 크게쉬며) 예 사장님 일생기면 전화드릴께요
이러고 통화는 종료됬음 사실 당시에 난 혈기왕성했고 185cm에 100kg ,에 육박했고(체지방 12-13%대) 무서울게 없었음
심지어 난 투기종목 전공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상대방이 무기를 들고있지 않은이상 싸움이나도 절대 질 자신이없었음
그렇게 사수한테는 어차피 합의금도 못빨고 이가게 cctv녹화가 되는것도 아니고 방에서 싸움이나면 절대 말리지 말라고 하고 나랑 사수는 작은방으로 가서 세팅되어있던 체이샤,술잔,트레이,마이크,리모컨 등등 무기가 될만한것들은 전부 대기실로 옮겼음 그러고 심호흡을 하고 그 형님 방문을 두들겼음
똑똑똑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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