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팁 장타방 기념으로 썰 마저풀겠음
그렇게 문고리 반대쪽으로 귀대고 대회내용을 엿들었음 대화내용은 대충이런느낌이였음
형님: (찰진 전라도욕설) 지미씹사스꺼야 니는 형님이 부르는데 어디서 뭐하고 이제야 오냐? 내가 한시간줬다고 한시간 딱맞춰서 오냐?
사장: 그게 아니고요 형님 와이프가 요즘 몸이 안좋아서 제가 간병하고있습니다.
형님: 면상이 반들반들한게 몸지지다왔냐? 느작없는놈아?
사장 : 제가 간병하느라 몇일째 몰골이 말이 아니여서 형님 안그래도 출소하시고 찾아뵐려고 했는데 갑자기 부르시길레 동생 샤워라도 하고 뵈야할것같아 급하게 씻고왔습니다.
형님 : 니는 그걸 말이라고 하냐? 영치금은 왜 안보내고 내가 징역감서 아가씨들, 사무실, 다주고 갔는디 지금 아가씨 몇명출근하냐?
-이부분은 사실이였음 우리노래방 3번인가 2번방이 실제로 아가씨 대기실이였고 난 고정아가씨가일주일에 하루이틀 1-2명 출근하는건줄알았음
사장 : 요즘 아가씨 티씨도 만원씩 올랐고 장사도 안되고 와이프도 아프고해서 좀 소홀했던것같습니다 형님
안에선 무방비로 잔깨지는소리가 들리고 아가씨들이 다 나와서 저방 못있겠으니까 1시간 티씨비를 달라는것임 난 이미 이가게는 월급받고 그만둘 생각이였어서 장부에 미수로 적어두고 사장님이 알아서 정산해줄꺼라하고 돌려보내고 방에 귀를 마저댔지
형님 : 내 다 알고왔으니까 기회줄때 니가 설명해라
사장 : 형님이 가게 차리는것도 도아주고 아가씨 대준것도 잘 알고있습니다. 근데 동생들도 먹고 살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죄송합니다.
안에서 또 잔깨지는소리가 들리는데 이번껀 뭔가 던져서 깨졌다? 이런느낌이 아니라 그냥 우지끈 하는소리였음
그러다 갑자기 그 이빨빠진놈이 뛰쳐나와서 물수건있는거 다 가져와 하길래 락스통에 담겨있던 물수건 챙겨서 줬음
열린 문틈사이로 살짝 보인 실루엣은 온바닥이 깨진잔 투성이고 그 큰형님 손에서 피가 분수처럼 뿜어져나오고 있었음
그러던와중 다른 사무실 보도장들이 우리가게로 다 뛰어와서 우리한테 상황을 물어봄 그중에 키190은 되고 안경낀 보도장이 평소에 나랑 롤챔스도 같이보고 배달음식 시키면 콜없으면 같이 먹어요 하며 친해져서 친분이 좀있었음 그 보도장이 상황을 설명해주길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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