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2살 처음 웨이터를 호빠로 시작했었다
호빠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알겠지만 진짜 x같다
내가 일했던곳은 박스가 두개 였는데 사장이 2명이어서
서로 갈렸다 어린선수부터 아빠조까지 다양했었음
일 강도도 ㅈㄴ빡쎄서 몸도 힘든건 힘든거지만 일단 정신적으로 진짜 빡쎘다 손년들중 10명중에7명이 냄비인데
우리가게가 1부2부 해서 내가 2부 담당이었는데 1출12퇴였음 그래서 대부분 늦은 새벽쯤부터 냄비들 왔는데
이년들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은거 풀러 오는거라 히스테리 ㅈ댐 내가 이때부터 냄비혐오 생긴거같음 암튼 그래서
어느날과 같이 일하고 있었는데 외상 이빠이 쌓인 냄비가 있었는데 얘가 또 온거임 실장이 술은 줬는데 너 외상값 1도 안줘서 선수는 못해준다 해가지고 냄비 혼자 방에서 술먹고 있었음 난 얼갈 해주고 서빙 해주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보고
냄비 : 혹시 지금 바쁘세요?
나 : 아뇨??
냄비 : 그럼 들어와서 같이 한잔 하실래요?
이러길래 손님도 없고 늦은 아침이여서 ㅇㅋ 하고 들어감
옆에 같이 앉아서 먹으면서 영양가 없는 대화하다가
냄비가 피곤하다고 내 무릎에 갑자기 눕는겨?
그래서 이년봐라..하다가 내 손이 얘 미드쪽에 있어서 움직일때마다 툭툭 건드렸는데 갑자기ㅋㅋㅋㅋㅋ
아 만질거면 그냥 대놓고 만져!!!이럼 아 만져도돼요?
ㅇㅋ 하고 대놓고 ㅈㄴ만졌음ㅋㅋ이년도 좋아하더라고
만지다가 나도 달아오르니까 님아 움집ㄱㄱ?했는데
너가 낼거냐고 해서 ㅇㅇ가자 했더니 바로 가자더라고
그래서 가게 안끝났는데 문 잠그고 바로 앞에 모텔 가서
시원하게 조지고 얘 재우고 가게 다시 내려왔음
그 이후로 가게 안오더라 창피했나
최근에 동네에서 일하는거 몇번 봤는데 이제 나이 먹어서그런지 얼굴이 영..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재밌었던 호빠였음 한번쯤은 해보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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