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좋은 반응에 번외편 쓸게 요즘 때인 돈 받을려고 법률 사무소 왔다갔다 하고 멘탈도 안좋아서 일 쉬는중이라 힘들지만 이거 쓰면서 나도 재밌던 기억 떠오르니 즐겁네
번외 1편
때는 젠더바에서 한창 일할때 우리 단골손님 이야기야
이 분은 자칭 쩜오? 텐프로? 사장님이야 동업중이고 지분 사장이라고 우리가게 와서 매일 100만원씩 쓰다가 자기네 가게좀 오라고 하는 분이었거든
우리 사장님이 또 착해서 저런거 받으면 그 가게 꼭 가주더라고
그래서 한번은 매니저 누나랑 선수 불러서 놀고
또 한번은 나랑 가서 아가씨 불러서 노는데 주대가 ㅅ발 아무리 그래도 티씨 13에 골블 25는 너무 한거 아니냐? 외관부터 내부까지 룸 8개짜리에 내가 텐프로 쩜오 한번도 안가봤지만
여긴 절대 텐프로 , 쩜오 등 하이가게가 아니라고 장담 할 수 있겠더라 유일하게 얼음만 좀 신기하더라 각진 네모 얼음인데 빨리 안녹고 마음에 들더라
난 강남에 이정도 사이즈 아가씨를 만난거에 당황했어 가게 나이가 30이고 아마 진짜 나이는 30중반 정도 되는거 같은데
와꾸며 몸매며 복장이며 이게 텐프로고 쩜오면 내가 일한 맥무집은 vvip접대가 가능한 그런곳이겠구나 느껴지더라 이런 가게에서 골블 25주고 먹는 손님이 있는게 신기하더라
거기다 초이스도 2명들어오는게 말이 돼??????
이게 진짜 강남이라고? 이런 느낌이더라
강남이라고 같은 강남이 아닌걸 알게됬지 달토를 자주가서 노는데 매번 만족하는데 여기는 가게 상호는 말해주지 못하겠다 가끔 올라오더라 ㅋㅋㅋ
결국 우리 사장은 그런 쓰레기 같은 가게에 몇백을 쓰고 그 손님은 또 우리 가게와서 팔아달라 팔아달라 하는데 젠더형님이랑 꽁씹 한번 나간 이후로
우리가게에 다시 안 돌아오더라
생각해보니 그새끼 한번와서 백쓰면 젠더바는 티씨가 없는데 우리가 그만큼 팔아주러가니 좆나 손해더라 제발 오지마라 오지마라 이랬는데 꽁씹한 이후로 안오니 좋았지 그리고 진짜 그 가게 때문에 느낀점이 많아서
우리도 그 이후로 저런 말도 안되는 룸은 안가고 그냥 아베크로 놀러가서 도우미 + 선수 불러서 자주 놀지
다음 편은 종로호빠 놀러간썰 풀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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