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오케 여성이 일반인인척 했던 썰

때는 2021년도 이야기 

필자가 글을 쓰다가 새로고침을 당하니까 글이 날라가서 좀 더 간략하게 써봄

말투 양해좀

2021년도 수원에서 있었던 이야기 

친구는 나를 데리고 놀러가는걸 하고 싶었었고 난 그런걸 1도 모르는 개찐따샊이였음

나이가 유추가 되는게 싫지만 난 2021년도에 매우 어린나이였음 매우.. 성인으로써 다들 유추하실듯 

친구는 나를 수원으로 데려갔고 우리는 헌팅포차를 가기로함 

내 친구는 아주 날 처음으로 헌팅포차 같은데를 데려간 친군데 가기싫어했던 나를 엄청나게 졸라서 나를 입성시켰고 혼자서나 누군가가 밀어주지 않는 이상 절대 헌팅을 못하는 성격임

우리테이블로 헌팅 오는 여자애들한테도 말을 못함 여자애들이 게임하자고 하는데도 쳐다보지도 못하고..

어쩔수 없이 내가 헌팅을 해주기로함

부킹형식으로 그 포차에서 예쁜여자애가 딱 2명 있었는데 한명은 합석했고 한명은 예쁜데 무서웠음 기도세보이고 문신이나 여러가지가 매우 화려했음

일단은 주변에 있는애들을 나이트형식으로 친구에게 앉혀줌 1명씩만 나는 일부러 2명을 안데려왔음 완전히 밀어주려면 1:1인데 대화가 잘 안통할때 서브 쳐주는게 잘되는거 같아서 

:친구가 예쁜여자 오면 말 잘못해요 ㅋㅋㅋㅋ 싫어하는거 아니니까 얘기 잘해봐요 재가 그쪽 예쁘데요 야 아까 니가 말한사람 이분이잖아 그치?(윙크하며)

친구:어어 그치..

잘얘기해봐~

하면서 얘기를 했었고 난 자리에서 도와주다가 둘이 얘기하면 담배를 피거나 화장실을 가서 자리를 비워줫었음 

2번정도 친구가 얘기가 잘안됐나 

그 다음을 지켜보자니 괜찮은애가 없었고 예쁜데 그 기세보이는 여자애가 있었음 

난 곧장 그 여자애앞에가서 입을 털었음

:오우 미녀시네 제 친구가 그쪽 찾았어요 아까부터

그 여자애는 매우 정색을 하면서 술을 마셔서 주변남자애들이 예뻐도 아무도 말을 안걸었었음 

나도 어떻게 반응이 나올까 궁금하기도 했음

그녀는 반응이 좋았음

그녀: ㅋㅋㅋㅋ누군데요?

:제 친구한테 제가 너가 말한여자 데려온다니까 머리하고 얼굴 만지던데 테이블에서 함와서 봐봐요 

그녀:확실해요 ㅋㅋ? 

그렇게해서 데려왔는데 혼자오라고 했지만 그 옆에 이상하고 기괴한 친구가 따라와서 어쩔수 없이 같이데려감 

그 이쁘지만 기세보이는 여자애를 친구 옆에 앉히고 난 다른 여자애를 얼른가라는식으로 앉지않고 서서 둘이얘기하는걸 도와줌

다른 여자애는 자리로 가게 됐음

 

그리고 둘이 얘기하는걸 좀 도와주면서 난 갈려고 하는데 그 예쁘지만 기세보이는 여자애 걍 줄여서 문신녀라 부름 문신녀가 계속 나한테 뭘 물어보기를 시작함

문신녀: 오빠는 무슨일해요?

나는 대충 영업한다고 둘러댔음 사실 아무런 직업도 가져보지 못한때라 

오빠도 아니였는데 그냥 오빠라고 나이도 속이기도함 

:나는 그냥 영업?

문신녀:어디쪽?

:핸드폰 팔아 ㅋㅋ 둘이언능 얘기해 나 보지말고

 

그러자 둘이서 조금씩 얘기를하며 진전을 가지길래 난 흡연실로 돌아감 

후우.. 잘되야될텐데.. 라는 생각으로 있다가 5분뒤에 자리로 가보니 문신녀가 사라짐 

:얘 어디갔냐

친구:몰라 갔어

:왜 별로야? 예쁘잖아

친구:예쁘긴한데 얘기를 안들어 

:무슨소리야?

 

들어보니 친구가 얘기하는거를 걍 듣지도 않은느낌이였음 대충 아아~ 이런식으로 반응하고 아그래요? 약간 맞춰주기만 한듯보였음

 

:데려올게 다시

친구:하지마 

:왜 너가 도와달라했자나 예전에

친구:됐어 하지마 

:기달바 

 

난 그렇게 다시 문신녀 자리로갔고 문신녀는 내가 한번 말을거니 다른남자애들도 이제 슬슬 치근덕대는거 같았음 

아 저렇게 하는여자애도 얘기를 받아주는데 헌팅해볼까? 뭔가 그렇게 주변에서 생각한듯

:너 왜갔어

문신녀: 오빠도 갔잖아

:ㅋㅋㅋ내친구 어떤데?

문신녀: 나쁘지않은데 내스타일 아니야 오빠 놀러온거아냐 ? 놀아야되는거 아냐? 

:친구 먼저 도와줘야지

 

그렇게 얘기를 하다가 그 문신녀가 자리로 찾아오게됌 

문신녀:오빠 

:왜 무슨일이야 친구보러왔어? 

옆자리에 앉으면서 

문신녀:아니 걍 재미없길래 오빠랑 얘기하러왔는데?

 

이러길래 잠깐 보냈다가 친구랑 얘기를 했음

:야 상관없어? 잠깐 얘기해도?

친구:상관없어

:진짜? 상관없음?

친구: 어차피 재 니랑 얘기하러 온거같아 아까도

 

그래서 다시 얘기를 했음 

그러다가 시간은 갔고 10시 제한 시기라 9시40분즈음에 그 여자애가 말을함

 

문신녀:오빠 갈거야?

:응 가야지 얘랑 같은 방향이야 내친구랑

문신녀: 난 근방에서 피곤해서 자고가는데 

:오 좋겠다

문신녀:아니 걍 방금 방잡았어 봐바 

어플을 보여주며

:오오 바로 잘수있겠네 난 가려면 시간이 걸려서 

문신녀:자고 가도 되는데.. 피곤하면?

 

문신녀는 자고 가라 그랬고 하지만 친구를 두고 가는건 아닌거 같아서 그냥 보냄 연락처나 이런거 하나없이 그러다가 헌포 입구에서 담배피다가 만났음

 

문신녀: 오빠 진짜 가게?

:가야지 ㅋㅋㅋ 

문신녀: 피곤하면 집가서 자야지 잘가~

 

난 친구에게 허락을 받고 문신녀 카톡을 가기전에 받음

:연락할게 카톡아이디줘

문신녀:카톡아디? 인스타도 아니고?

:인스타는 안해서 

담에보자~

 

그렇게 첫만남이 시작됌 

다ㅡ음부터 나오는 이야기가 좀 진짜 얘기같은데 재밌다고 독자들이 생각하면 계속 써봄 일단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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