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무집 막내아들 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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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20:31 조회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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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마치고 어머니의 가게에 가서 일을 도와드리며 오픈준비를 하는데

어떤남자가 들어온다

"시우야 오랜만이고"

"어머 도련님..오랜만이여요~"

어머니도 반갑게 인사하신다

작은아빠인 김자권이다

"아버지 작은아버지 오셨는데요"

잠시후 아버지가 술에 취한 모습으로 나온다

"오랜만이고...."

"얼마나 대견스러워요 시우아빠 당신도움 하나도 없이"

"....."

"잘할거에요 당신 동생이잖아요 이제 종종 인사하러 온대요 "


아버지가 눈을 부라리며 삼촌을 쳐다본다

"헌팅.그게 돈이 됩니꺼?"

"돈보다 더 가치있는 .."

"맥무집에 도움이 됩니꺼?"

"....형님"

"돈도 안되고 맥무집에 도움도 안되고 와 니가 내동생이고"

"여보!"

"손님 나간다잉  소금뿌리라"

아버지가 매몰차게 말하며 방으로 들어간다

ㅡㅡㅡㅡㅡㅡㅡ

풍산물산 주식사건이후 우리집안은 풍비박살났지만

그래도 친할아버지가 가지고있는 재산으로 겨우겨우 맥무집 하나를 인수해
꾸려가고 있었다

즉 가게 소유권은 엄연하게 아버지쪽에 있는것이다

달갑지는 않지만 매일매일 헌팅에 고시원에 살면서 허송세월하던 작은아버지가

갑자기 가게에 나타났다는건 왠지모를 시작이 왔음을 알리는 신호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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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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