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소설은 작가의 상상력에 필한 작품으로 특정인물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내이름은 강용원 25살 웨이터다
군대를 전역하고 알바를 전전하다가 웨이터를 하는 친구의 권유로 이 세계에 입문했다
하기 어짜피 배운것도 없고 가정환경도 변변찮은 나같은 인간들에게 오봉드는것만큼 쉽고 간편하고 돈 많이 버는일이 어딨겠는가
하루하루 벌며 팁을 많이 맏는것만이 내 유일한 행복이다
최근에는 아는 부장형님이 다른 가게로 옮겼다고 나에게 연락이 와서 꽤나 좋은 조건으로 근무하고 있는중이다
그나마 예전보다는 나아진 상황이다
"끼익"
화장실 문을 열고 담배를 하나 꼬나물며 하루를 시작한다 여느 웨이터들 일상이 대부분 거기서 거기겠지만 나라고 특별할건 없다
씼는동안 오만가지 잡생각이 든다
'오늘은 또 어떤 좆간은 새끼들이 올라나 .....'
대충씻고 대충 머리를 말린뒤 집을 나선다 어짜피 꾸미는것은 나에게 사치다 ,,사실 잘 보일 여자들도 없거니와 여자들이라 해봤자 이 생활 2년동안 남은건 대부분 냄비창년들밖에 없으니 ,,,
지하철을 타고 내린뒤5분정도 걸어서 있는 가게로 향한다
가게문을 따고 대충 청소를 시작한다
사장은 성격이 깐깐해서 청도가 조금이라도 미흡하면 지랄 발광을 하는 성격이지만 어짜피 가게에 상주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대충대충 해도 상관없다 어짜피 여실장이랑 부장형님은 둘다 별 관심이 없어서
그냥 더럽지만 않으면 그냥 넘어가는성격이다
오픈 청소를 마치고 담배하나 물고있는데 누나들이 출근한다
"용원이 안녕!"
"네 안녕하세요 누나 "
나는 기계적으로 대답한다
우리가게는 쓰리노다
쓰리노가 뭐냐고? 노무현 노건호 노건평
장난이고 노브라 노스타킹 노팬티의 준말이다
정석대로라면 방 들어갈때 홀복만 입고 들어가야 하지만 사실 이런걸로 태클거는 손님은 거의 없다 진짜 존나 병신만 아니면 ,,,
아무튼 우리가게는 그냥 그런 가게이다
누나들이 출근하고 가게 오픈준비를 모두 마치니 부장형님이 출근한다
"안녕하세요 형님 "
"어 그래~"
우리가게 부장형님은 예전가게에서부터 알고지낸 사이인데 밤일하는 사람치고는 사람이 좋은 편이다 알다싶이 정상적인 사람자체가 적은 이 바닥에서 이정도의 인성이면 정말 ㅆㅅㅌㅊ...
웨이터 팁 신경써주고 성질도 잘 안부리니 이만한 가게 부장이 어디있겠는가
"형님 식사 시킬까요?"
"아니 됐어 알아서 먹을게 "
"네 형님"
카운터에 앉아서 담배하나 꼬나물고 손님을 기다린다
요즘에는 손님이 별로 없어서 하루 3~4방 받는게 일상이지만 다행이 실장손님들이 싸이즈가 좋아서 나름 팁빨이 좋은 편이다
그래도 방당 3~5만원 정도는 나오니 한달 350-400정도는 나와 그냥 편한맛에 일하기도 나쁘지 않은 가게다
모니터를 보니 손님이 온다
"띵동"
가게 현관벨이 울리고 손놈이 들어온다
"어서오십쇼 형님~안으로 모시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견뎌보자 씨발거'
내 자신에게 속삭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