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소설은 작가의 상상력에 필한 작품으로 특정인물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섹스가 끝난뒤 모텔을 나가니 딱 맞춰서 친구들한테 전화가 온다
"여보세요? 어 아니 나 지금 나가 응 가게앞에서 기다리고있어봐"
친구들과 전화를 끝내고 가게앞으로 향한다
길목을 지나 가게앞으로 가니 친구들이 먼저 나와있다 역시 조루새끼들 답다
"야 재밌었냐?"
"응 그냥 ..넌 왜이렇게 일찍 나와있냐 들어가자마자 쌌냐? ㅋㅋㅋ"
"아닌데 빙신아 ㅋㅋㅋ지랄좀 하지마라 ㅋㅋㅋㅋ"
"뭐 소주한잔 더 해?"
"됐어 미친놈아 이제 새벽2신데 집가서 자야지 ㅋㅋㅋ"
"알았다 택시잡아봐 "
친구들과 담배를 피며 택시를 잡고있는데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진다
"오빠 여기서 뭐해?"
누군가가 부르는 소리에 뒤돌아보니 내 여자친구가 있다
좆됐다
"응?"
당황한 나는 나도모르게 말을 얼버무린다
대가리에 렉걸린거같다 무슨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다
"? 넌 여기서 뭐하는데 ....?"
"나 일찍 퇴근해서 집갈려다가 아는 언니 만나러 가는중인데 너 여기서 뭐하냐고"
"아 안녕하세요 재수씨"
내 친구들이 뻘쭘하게 여자친구와 인사한다
"여기서 뭐해 술처마신다는게 여기서 처마신다는 거였냐?
여자친구가 분노에 휩사인 표정으로 나에게 묻는다
"아니 그게 "
순간적으로 떡방에 갔다는 사실을 들키기 전에 그냥 갈려고 고민했다고 구라치는게 더 이득일거란 생각이 들었다
살인죄보단 살인미수가 더 났지않은가
"아니 ....그냥 오랜만에 친구들 만났는데 그냥 갈까 하고 있었지 미안해 !잘못했어!!!!자기야!!!"
내이름은 김건후 내여친은 매일 다른남자와 떡을치는데 나는 한번 놀러간걸로 잘못을 빌로있는 남자
개백수다
여자친구가 날 죽일듯 바라보면서 한숨을 쉰다
"택시타 집에가자 ..."
위기를 넘긴건가 ? 살은거야? 35세 개백수 무일푼 도박빚 유흥비로 7200 탕진한 내 엠창인생중 창녀이긴 하지만 유일한 내 인생 탈출구인 그녀에게 버림받을 위기를 넘긴거야??
미친듯한 안도감에 몸이 싸해지려는 순간 누군가가 와서 우리에게 말을 건낸다
"아이고 형님들 재밌게 노셨어요?
담당상무가 우리에게 말을 건낸다
진짜 좆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