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웨춘문예 단편 시리즈]노래방에서 만난 그녀들 3편[완결]

카톡의 1이 30초도 안돼 사라지고 이내 그녀에게 답장이 왔다 - 응 내 친구야 같이살아 ㅎㅎ 근데 걔는 어떻게 알았어? 그녀의 답장에 나는 뭐라 답장을 할 지 고민하며 생각했다 '그래 어차피 둘이 같이 살면 그런 얘기도 할텐데 솔직하게 말 하자' 나는 휴대폰을 들어 답장했다 - 아 사실 어제 노래방 갔는데 파트너였어 ㅎㅎ 번호 따니까 누나도 사진에 있더라구 1이 사라진지 30초가 지났을까 말이 없는 그녀의 카톡에 나는 죄 지은것도 없지만 뭔지 모르게 초조해졌다 손톱을 뜯으며 기다리던 이내 휴대폰 알림음이 카톡! 하고 울렸다 - 아 ㅋㅋㅋㅋ그래..? 또 갔어? - 응 ㅋㅋ그냥 심심해서 오늘 출근해? - 아니 오늘은 좀 쉴려구 ㅠ 일 하기 싫어어어 그녀의 애교 섞인 대답을 들은 나는 넌지시 물었다 - ㅋㅋㅋㅋ누나 오늘 그럼 뭐하게 - 음..할 거 없어서 그냥 집에서 요양할려구! ㅎ.ㅎ - 그럼 저녁에 간단하게 한 잔 할까? 내가 사줄게 그녀는 망설이는듯 잠시 답장이 없더니 곧 대답하였다 - 내가 사줄게 ㅎ.ㅎ 어제 돈 많이 벌었어 - 오..그럼 어디서 볼까? - 음 난 여긴 잘 몰라서 어디가 좋아? - 동래에서 보자 곱창 좋아해? - 웅웅 당연하지 곱창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 - 아직 살면서 곱창 싫어하는 사람은 못본듯 ㅋㅋ 내 맛있는집 안다 글로 가자 언제까지 볼까? - 7시반까지 보자! - 알겠어 그럼 준비하고 출발할때 전화할게~~~ 홀드키를 눌러 나는 급히 준비를 서둘렀다 모든 준비를 끝내고 향수까지 뿌린 나는 서둘러 집을 나섰다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에 도착한 나는 먼저 도착해있는 그녀를 만나 자연스레 손을 잡고 걸었다 그녀도 싫진 않은지 딱히 내색은 하지않고 별 말 없이 내 손을 잡았다 곱창집에 도착한 우리는 주문을 하고 담배를 피려던 찰 나 누나의 주머니에서 벨소리가 울렸다 "밤 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 줄게~" 경서예지의 밤하늘의별을이 울렸다 누나는 내게 잠시 전화를 받고 온다며 먼저 들어가 있어라 말 하고 어디론가 통화를 하러 갔다 안에는 다 조리되어 나온 곱창이 준비되어 있었다 나는 각 잔에 소주를 한잔씩 따르고 웨나를 보며 낄낄거리고 있던중 누나가 들어왔다 나는 황급히 웨나를 인터넷창에서 지우고 자리에 착석한 누나에게 짠을 권유했다 첫잔의 씁슬함과 그 뒤에 찾아오는 알콜의 열기가 내 목을 감싸며 전신의 근육을 따뜻하게 풀어주는 감각을 느꼈다 잔을 마신 누나는 내게 말했다 "저기..희령이가 근처인데 약속 없다고 온다는데 괜찮아?" 희령이라면..누나의 친구 즉 나랑 하룻밤을 보낸 누나였다 뭐 별일 있겠나싶어 나는 흔쾌히 수락했다 누나는 곧바로 카톡을 치더니 휴대폰을 내려놓고 다시 가득 찬 술잔을 내게 건내며 짠을 치자 했다 15분 정도가 흘렀을까 담소를 나누던 도중 문에 걸려있는 종소리가 울리며 이내 희령이 누나가 들어왔다 나는 편하게 누나에게 웃으며 인사했고 누나 또한 또보네 라며 눈웃음을 지으며 내 인사에 응했다 겨울밤의 시간은 우리의 담소와 넘어가는 술잔에 멈추지않고 흘러갔다 3명이서 5병즈음 마셨을까 희령이 누나는 꾸벅꾸벅 졸고 있었고 그에 반해 나와 누나는 꽤나 멀쩡해보였다 눈치를 보던 나는 입을 열었다 "음..누나 많이 취한거 같은데 생각보다 술을 못 마시네 생긴거랑 다르게 ㅋㅋ" 내 장난섞인 물음에 누나는 대답했다 "응ㅋㅋㅋ술은 내가 더 잘 먹어" 그녀도 웃으며 내게 대답했고 나는 꾸벅꾸벅 졸고 있는 희령이누나를 보며 말했다 "희령이 누나도 좀 쉬어야 할 거 같은데 누나 술 더 먹을 수 있으면 걍 방잡고 누나 좀 쉬게하고 먹을래? 지금 상태로는 집 가기도 힘들어 보이는데" 누나는 3초정도 고민하다 알겠다고 응했고 나는 그럼 일단 계산하고 나가자며 여긴 내가 산다고 방값을 내달라 말 하고 술집을 나섰다 평소 술 먹으면 친구들과 자주 가는 모텔로 우리의 발걸음은 향했고 프론트에서 큰 방을 달라하고 계산을 마친 후 카드를 받고 방으로 들어갔다 근처 편의점에서 사 온 술과 안주들로 누나와 나는 술을 마셨고 희령이 누나는 잠들어있었다 술이 술을 마신다고 우린 점점 취해져갔고 이내 얼굴이 빨게져 있는 누나를 보았다 술때문일까 나는 누나에게 물었다 "누나..내 누나랑 있으니까 또 하고싶은데 할래..?" 눈이 반쯤 풀린 누나가 대답했다 "희령이 옆에 있는데 어떻게 해~~" "에이 어차피 자는데 조용히 하면 모를걸 와봐" 나는 그녀를 침대에 눕혔고 그녀는 순순히 침대에 누웠다 그녀의 브라를 푼 후 옷을 들어 그녀의 유두 주변을 혀로 살살 돌리다 자극하며 나는 가슴을 애무했다 "하아..흣..!" 그녀의 신음에 나는 내 입가에 손가락을 붙이며 조용히 하란 신호를 보냈다 그녀의 팬티를 벗기니 꽃봉오리 같은 그녀의 음부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그녀는 부끄러운지 얼굴을 가렸고 나는 살살 애를 태우며 삽입을 했다 "흣..!" 완전히 들어간 내 물건에 그녀는 단말마의 신음을 뱉었다 "쉿..!" 나는 작게 말하고 피스톤질을 계속했다 "흡..하..하아.." 자꾸만 나오는 그녀의 신음에 나는 자세를 바꿔 그녀를 새우자세로 눕힌 후 뒤로 삽입하여 그녀의 입을 막았다 막아도 자꾸 흘러나오는 그녀의 신음을 다 막을 순 없었지만 이미 쾌락을 느껴버린 나는 허리를 쉴새없이 움직이며 절정이 다가옴을 느꼈다 나는 나지막히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하아..누나..나 쌀 거 같아.." 그녀는 헐떡이며 대답했다 "나 갔어..싸줘.." "어디다 쌀까..?" 허리를 멈추지 않고 나는 되물었다 "안에 해도 괜찮아..어제 생리 끝났어" 나는 말없이 허리를 더 빨리 흔들어 피스톤질을 하다 사정을 완료했다 그렇게 사정을 끝내고 둘은 말없이 껴안고 있던 차 어둠속에서 희령의 누나의 목소리가 들렸다 "좋냐? 자고있는데 옆방을 가던가 아주 좋아죽네" 나와 누나는 놀라서 움찔했지만 나는 술이 덜 깬것인지 이내 능청스럽게 말 했다 "왜 누나도 할래?ㅋㅋ" 1초정도 침묵이 흐르다 희령이 누나의 목소리가 들렸다 "하고싶긴 하네" 그녀의 말을 들은 나는 다시 물건이 섰음을 느끼며 그녀의 옆에 누워 가슴을 만졌다 그 상황을 보고 있던 누나는 부끄러운지 이불로 얼굴 반을 가리며 엿보고 있을 뿐이었다 가슴을 만지다 나는 희령이 누나의 바지를 벗겨 그녀의 음부를 핥았고 그녀는 조용히 신음만을 뱉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고양이 자세를 시킨 후 음부를 애무하다 이내 삽입했다 첫 삽입인데 불구하고 우리가 관계하는 모습을 봤기 때문일까 매우 매끄럽게 내 물건이 들어갔다 그렇게 일정한 박자로 피스톤질을 하던 내게 희령이 누나는 헐떡이며 말했다 "하아..하읏..엉덩이 때리면서 욕해줘.." 어차피 이렇게 된 거 그냥 정신을 놓은것인지 희령이누나는 잘도 부끄럼없이 요구했다 나는 그 요구에 응하기 위해 엉덩이를 때리며 말했다 "씨발년아 방금 친구 보X에 들어간 자지에 꽂히니까 좋아?" 내 말에 흥분한것인지 그녀는 신음을 참지 않고 뱉으며 말했다 "하아..하앙 너무 좋아요..더 때려주세요.." 그녀의 말에 더 꼴린 나는 흥분해 미친듯이 그녀에게 박으며 욕을했다 고양이 자세의 그녀는 다리에 점점 힘이 풀리는지 엉덩이가 점점 내려갔고 나는 그럴때마다 그녀의 엉덩이를 때리며 말했다 "씨발년아 엉덩이 똑바로 들어" "하앙 하..하읏..!..네..!" 절정이 다가옴을 느낄때쯤 그녀가 말했다 "나.. 쌀 거 같아..! 그만..! 그만!" 나는 다시한번 엉덩이를 때리며 말했다 "싸 씨발련아 명령하지말고" 나는 더욱더 격하게 허리를 움직이며 말했다 "하..하아..흣..네..!" 이내 그녀는 싸진 않았지만 허리를 부르르 떨며 말했다 "쌌어요..흣..!..하아.." 그녀의 대답을 들은 나도 더이상 참지않고 그녀에게 질내사정을 했다 잠시 정적이 흐르고 희령이 누나는 말했다 "아씨 안에 싸면 안되는데 내일 병원가서 약 처방 받아야겠네 하.." 두번의 현자타임과 흘린땀에 술기운이 빠져나간 나는 이내 곧바로 부끄러워짐을 느끼며 말했다 "어..내 술깼는데 도저히 누나들한테 부끄러워서 못있겠다 먼저 가볼게 도망가야겠다" 옷을 주섬주섬 입으며 말했고 희령이 누나는 웃으며 잘가라고 말하였고 지켜보던 누나는 부끄러운지 이불로 얼굴 반을 가리며 잘가라고 인사를 했다 후다닥 모텔에서 나온 나는 택시를 잡아 집으로 향했고 도착하자마자 기절했다 다음날 일어나 연락이 없나 화면을 켠 휴대폰에는 두개의 연락이와 있었다 희령이 누나에게 "담에 또 좋은 시간 갖자 애기야 ^^" 라고 와 있었다 스크롤을 내리며 다른 알람을 보던중 다른 누나 또한 비슷한 시간에 "조심히 가구 일어나서 연락해..ㅎ.ㅎ" 이란 카톡과 부끄러워 하는듯한 이모티콘이 같이 와 있었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마저 못 잔 잠을 이루고 연락해야겠다 생각하며 다시 잠에 들었다 추운겨울이었지만 한여름밤 열대야 처럼 뜨겁던 하루였다 끝

현재 출근중인 웨이터 on

댓글 9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공감
공지
웨이터 썰 글 작성 1,000포인트 적립 (2)
웨나클린 06-22 1,387 0
896697
안마방 썰 (6) 새글
안마방
04-18
조회 240
안마방 04-18 240 2
894842
나는 너가 내 앞에서 다른 남자한테 기대는걸 보고도 너를 사랑했어.(5) 최종화 (6)
라스트댄스
03-28
조회 748
라스트댄스 03-28 748 3
894810
나는 너가 내 앞에서 다른 남자한테 기대는걸 보고도 너를 사랑했어.(4) (2)
라스트댄스
03-28
조회 350
라스트댄스 03-28 350 2
894801
나는 너가 내 앞에서 다른 남자한테 기대는걸 보고도 너를 사랑했어.(3) (1)
라스트댄스
03-28
조회 305
라스트댄스 03-28 305 0
894785
나는 너가 내 앞에서 다른 남자한테 기대는걸 보고도 너를 사랑했어. (2) (3)
라스트댄스
03-27
조회 332
라스트댄스 03-27 332 2
894761
나는 너가 내 앞에서 다른 남자한테 기대는걸 보고도 너를 사랑했어. (1) (2)
라스트댄스
03-27
조회 530
라스트댄스 03-27 530 2
894533
가라오케 여성이 일반인인척 했던썰 -완결- (4)
공고보러다시옴
03-24
조회 552
공고보러다시옴 03-24 552 1
894442
가라오케 여성이 일반인인척 했던 썰-2- (7)
공고보러다시옴
03-22
조회 403
공고보러다시옴 03-22 403 1
894417
가라오케 여성이 일반인인척 했던 썰 (2)
공고보러다시옴
03-22
조회 691
공고보러다시옴 03-22 691 1
891947
안마방 오는 손님들 이야기 (7)
안마방
02-23
조회 2,277
안마방 02-23 2,277 0
891485
심심해서 써보는 웨이터 썰 last (5)
안마방
02-16
조회 1,992
안마방 02-16 1,992 2
891474
심심해서 써보는 웨이터 썰 2부
안마방
02-16
조회 1,140
안마방 02-16 1,140 0
891426
심심해서 써보는 웨이터 썰 1부 (4)
안마방
02-16
조회 1,446
안마방 02-16 1,446 1
891411
그날의 일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읍니다 (1)
민빠는정신병자
02-16
조회 977
민빠는정신병자 02-16 977 0
889648
아가씨 없는데 손님 대기3시간 시킨썰 2부 (2)
칼스
01-25
조회 1,634
칼스 01-25 1,634 0
889646
아가씨 없는데 손님 대기3시간 시킨썰 1부 (1)
칼스
01-25
조회 1,275
칼스 01-25 1,275 0
888378
웨이터가 초이스 된 썰 (5)
두루뭉실
01-09
조회 3,332
두루뭉실 01-09 3,332 1
887709
2차나간 아가씨 맨발로 도망쳐나온썰2(feat.추격자)완결 (10)
시원하게함가자
12-29
조회 2,352
시원하게함가자 12-29 2,352 4
887697
2차나간 아가씨 맨발로 도망쳐나온썰(feat.추격자)
시원하게함가자
12-28
조회 2,113
시원하게함가자 12-28 2,113 1
887299
뽀이 경험 무서운썰 실화혹은거짓 (1)
수원요정
12-22
조회 1,830
수원요정 12-22 1,830 2
886405
길거리 바카라아재랑 같이 논썰.. (4)
뽀이갓
12-08
조회 1,813
뽀이갓 12-08 1,813 0
886381
외상값 있는 손님이 하늘나라로 가셨다. (4)
인망조생
12-08
조회 2,405
인망조생 12-08 2,405 1
886246
과일안주 포장해 달라는 손님 SSUL (8)
장도리마스터
12-06
조회 1,571
장도리마스터 12-06 1,571 2
885527
메가커피 장사하는 형한테 팁 100만원 받은썰 ㄹㅇ (3)
수원요정
11-29
조회 2,303
수원요정 11-29 2,303 0
885491
추노 했다가 사장한테 괴롭힘 당한썰 (1)
도쿄국토
11-29
조회 1,911
도쿄국토 11-29 1,911 0
885174
사장님 이랑 급여 협의 본 썰
칼스
11-27
조회 1,901
칼스 11-27 1,901 0
884912
(1화) 제목 : 학생 [나의 과거 ~ 현재 실제 이야기] (4)
삐끼일기장
11-24
조회 1,113
삐끼일기장 11-24 1,113 0
884459
내가 겪어본 최고의 아가씨 어시 썰 (6)
장도리마스터
11-21
조회 3,061
장도리마스터 11-21 3,061 3
884371
술 취한 손님이랑 모텔 간썰 (4)
칼스
11-20
조회 2,895
칼스 11-20 2,895 1
884276
늦은 시간 택시에서 내린 땁 손님썰1 (1)
새벼
11-19
조회 1,088
새벼 11-19 1,088 0
게시글 신고하기
게시글 제목
[(19)웨춘문예 단편 시리즈]노래방에서 만난 그녀들 3편[완결]
신고자ID

취소 신고하기

공유
  • 카카오톡 아이콘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 아이콘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아이콘 네이버밴드 아이콘 네이버밴드
  • 트위터 아이콘 트위터
  • 페이스북 아이콘 페이스북

복사

댓글 수정
답글쓰기

이 기능은 회원로그인을 하셔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회원가입하시겠습니까?
(이미 회원가입하셨다면, 회원로그인 하시기 바랍니다.)

취소 회원가입

이 기능은 닉네임을 입력 하셔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닉네임을 입력하시겠습니까?

취소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