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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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심심해서 써용 이제24살 23살에 전역후 그냥 머리짧은 상태로 쿠팡 마켓컬리 배달집 그냥 온갖일을 다함. 몸이 힘든거에 비해 페이가 안나옴 최저니까 ㅇㅇ 어느날 친구가 말을해줬다 웨이터 일하는데 달에 500이상 번다고 그말에 문뜩 3개월에 일한 배달가게 그만두고 구월동 가게 부터 시작하였다 룸5개 였는데 아무것도 모르니까 4출5퇴 했음 당연 페이? 기급100에 450도 안됬음 그러다가 썰에 푼것처럼 그일 있고 부천 상동 중동 왔다갔다 했심 추천으로 호텔룸도 일해보고 중동먹자골목 지하 노래방도 일해보고 부천에 있을때 삐끼고 피알 이고 다한거 같은데 뭐 남는건 별로 없었다 나는 여태 웨이터가 삐끼 피알 진상처리 계산 다하는줄 알았다. 나는 그렇게 웨이터를 접는다 생각하고 그냥다 그만두었다. 집에서 한달 쉴때였나 현타가 존나 오더라 일할땐 없고 쿠팡다시 가긴 싫고 그러다가 몇번의 추노끝에 그냥 여기 구월동 방6개 소형에 있다 나는 오로지 서빙만 하고 팁질만 하고 편하게 일하는거같다. 현재 40일근무 1230 기급50포함해서 땡긴거 같다. 물론 양아치야 많고 병신가게는 많지만 꼭 좋은가게 찾아서 연말함 달려보자 형님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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