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고인이 되신 슈퍼맨-님이경험하고 남기신 글을 재미있어 다시 제가 올려보았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 먼저 이곳에서 고인이 되신 슈퍼맨-님,조성균님,따길님에게 조의를 표합니다...
# 클라우드 보다가 수박사진보고 2017년도에 최악의 가게를 갔던 썰 풀어봄.
부푼 마음을 안고 숙소제공 손님많다하여 음성으로감. ㅋxx이라고 기억함.
눈 오지게 오던날임. 도착해서 가게가서 면접보고 자칭(회장이라함)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열심히하라고 하는거봐서 가게하나 맡긴다고함ㅋㅋ 그담 숙소 안내해줌.
숙소가 가게 지하임; 다방장사하던곳 같은데 방 몇게있음 시설 80년대 시설임. 어두컴컴하고 방에 신발신고 들어가야댐 도살장 같은 분위기 감금될까 걱정했음 진심으로(입구가 철문이었음)
곰팡이 쩔고 냄새에 눅눅함..
그리고 이불은 안빤지 1년도 더되어보이는 이불을 줌. 매트리스 곰팡이 투성 그냥 어쩔수없이 짐 대충풀고 가게감. 방4개인데 방 한곳은 회장님이 투컴으로 주식돌리는방임. 다썩어가는 쇼파에 이불덥고 주식만 보고있음ㅡㅡ
손님오면 과일써는거 알려준다함ㅋ
주방가보니 방울토마토 다섯알정도있고 뭐 썩은사과1개 다썩은 조각난 수박뿐임ㅡㅡ 썪은 찌개.김치.반찬 완전 주방 개판임.ㅡㅡ 그리고 쥐샛기도 존나 돌아다님 쥐랑 친구된듯
속았단걸 느끼고 있는데 손님1등장 아가씨 30분동안 부르다 실패해서 감 새벽한시 됐을라나..회장님 머하시나 봄. 코자고있음.
졷같아서 앞에 편의점에서 소세지하나사서 주방에서 소주한병까고 한시쯤 재빠르게 짐싸서 찜방가서잠ㅠㅠ저나 계속옴..회장님 잘계시는지 궁금하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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