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전역하고 해운대 로드비치호텔 에 있는 룸싸롱에서 시다로 시작함.
여기서 2년정도 일하다가 강남 에서 뽀이하면 돈 500은 그냥 번다는 카더라에 낚여서 서울로 상경.
웨이터 10명정도 대형에서 개처럼 구르다가 하는 일대비 돈이 별로라는 판단에 때려치우고
웨이터한명 가게 에서 주로 일했음
나는 가게사장을 공략했고 청소로 조졌음 손님없을때 훌라 안치고 룸 하나씩 들어가서 쇼파 다 들어내고 조지고 이주에 한번정도 방하나씩 쇼파 커버 다 벗겨서 세탁기 돌려오고 섬유유연제 존나 풀어서 개 좋은 냄새 나게 만들어왔음 사장 개 감동해서 월급도 올려주고 RT도 3만원으로 올려줌 팁안나오면 손님 조패서 팁받아줬음 ㅋㅋㅋ 모텔찡도 내가 다먹게 만들어줌
10년정도 하다보니 통장+주식 해서 1억이상 모임
그때부터 현타가 오지게옴 신용카드한도초과 나 나오는 개거지 새끼들한태 무시나 당하고 비위맞추는게 너무 힘들어지기 시작
막판 1년정도는 이거때려치우고 뭐하지? 하는 고민만 오지게 함
그래도 뭔가 기술직을 해야겠다 싶어서 버스운전수나 해먹기로 맘먹음
뽀이 접을때 모은돈 1억3천이었나? 아무튼 그걸로 마무리함
지금은 버스 몬지 4년 정도고 연봉은 5000조금 넘음 (하루8시간 한달22일 일함 정규직이라 짤릴일도없고 연봉+퇴직금 생각하면 뽀이 보다 훨좋음 뭣보다 술취한 개새끼들 안봐서 넘좋음)
그래도 웨이터 하면서 모은돈으로 아파트도 사고 (2억5천주고 삿는데 지금 4억 가까이함 ㅋㅋ)
주식도 꾸준히 해서 돈굴렸고 차도 이번에 BMW520 신형 계약함(차가 아직안나와서 계약서로 인증)
보도년만 덜만났어도 더 많이 모았을껀데 뭐 그래도 나름 10년이상하면서 잼나게 일했음
지금도 그때만났던 보도년들 간간히 생각남...
웨이터 접으면서 고정아가씨 한명 꼬셧는데 지금까지 같이 살고있음
맨날 버스운전하며 시간때우는게 일상이다 보니 웨이터할때 생각이 종종나서 한번 글써봤음
니들도 열심히 살아라.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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