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2달동안 700 750 벌어서 천 모았었는데
코로나로 애들 도망가서 가게폐업함 쨌든 썰 풀자면
기 150으로 시작
러시아 가게다보니 삐끼겸 영업하는 PR형들 손님위주
아니면 가게손님으로 잡히는 손님들이 있었음
대충 하루 많으면 10팀 적으면 3팀오는 평범한 맥무가게
냄비 출근은 하루 10명정도 러시아애들이다보니 보도 안돌렸었음
첫출 전웨이터랑 인수인계 하면서 같이 일 하는데
러시아 가게다보니 인수인계 받을 게 좀 있었음
그래서 그런 거 다 받고 투웨로 일주일간 80벌이함
물론 난 슬쩍슬쩍 공격했었고
전 웨이터가 팁을 타러다니기 귀찮아했어도 저정도 벌이가 됐었음
어? 이거 300따리가 아닌데 싶은와중
카운터에서 CCTV보는 부장이랑 팁뿜해서 300이란걸 알게됨
심지어 부장도 뽀이출신
바로 시스템 바꿈
난 팁 갈이해줄 생각 없다 팁갈이 받으려면 같이 방 들어가서 팁을 받아라
나랑 비슷한 수준으로 받아와야 갈이를 해야 맞는 게 아니냐
라고 하니 부장은 자기도 이게 잘못 된 게 아는데
페이가 안된다 자기 월급 180이다 라고 함
영업진, 사장도 내 말을 ㅇㅈ해서 바뀜
결국 일주일에 3만원씩만 주기로 함
혼자 일 시작하고
냄비들이 러시아년이다보니 들어가서 뭐라하던 꼰지를 새끼가 손님말곤 없음
한번 방 들어가면 손님한테 대놓고 팁요구함 물론 팁주세요 이건아니고
안주 부족하시면 말씀해주세요 형님
제가 사비로 사와서라도 넣어드릴게요 형님 하면서 슬쩍 요구한다거나
노팁 팀에서 안주 더 달라고 찡찡대면 만원정도 써서 과자넣은뒤
포스트잇에 계좌적고 원가 2만 5천원 이렇게 적어서 넣어주면
알아서 계좌로 팁 꽂아주는 손님도 있었음
안주면 담당한테 안주값 올려달라함
이런식으로 팁벌이로만 500찍고
가게손님으로 잡힌 손님들 사장몰래 영업앞으로 돌려서 와리 같이 타먹는식으로
200정도 페이맞췄었음
영업진이랑 친하게 지내서 어시도 쏠쏠히 받고
심지어 손님 제일많은 삐끼도 나더러 이새끼는 방에 칼차고 들어가서 강도짓한다
손님들 도망간다 적당히 뜯어라 하면서 노팁방에선 지 와리에서 만원 이만원씩 떼주고 그랬었음
이거 이용해서 나중엔 노팁한테서 팁나와도 감아서 와리받는것도 쏠쏠했었음
영어도 되다보니 사장님한테 인정받아서 월급 180으로 올랐었음
부장은 월급 200됐었고
앞으로 더 올려준다 하셨었는데
코로나때매 터짐 시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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